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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용어 정리

[용어 정리]콜옵션(feat: 위키백과)

콜옵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이란,
option 뜻

선택할 수 있는 것, 선택권 아예 옵션 자체로 경제용어도 있습니다. => 선택권이라고 정의를 하겠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는 걸까요? 살지 말지, 팔지 말지를 선택할 겁니다. 무엇을 요? 상품을요

 

주식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옵션은 선택권이며 콜옵션과 풋옵션으로 나뉩니다.

 

콜옵션만 다뤄보겠습니다. 

 

콜옵션이란 '미리 지정한 가격'에 기초 선물 계약을 매수할 권리입니다.(살 권리)

반대말로 풋옵션이 있습니다(팔 권리)

 

 

220511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의 주가는 65,700원입니다. 저는 올해 8~9월쯤에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 같습니다

예) 7만전자를 갈 것 같다.

 

그래서 미리투자해놓으면 좋겠지만, "다양한 이유"에 의해 '지금' 투자하지 않고, 미래에 구매할지 말지를 정하고 싶습니다. 저는 콜옵션 매수자가 되는 겁니다(살 권리)

 

그런데, 파는 사람도 이득이 있어야 할 겁니다. 그래서 9월 1일에, "한 주당 6만 8천 원에 살게"라고 약속한다면,

 

68000-65700 = 2300원이 프리미엄(p) 콜옵션의 가격이 되는 것입니다.

 

예상대로 9월에 6만 8천 원 이상이 되었다면(수수료 생각 x) 콜옵션을 행사해 구매하고,

 

9월에도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면 주당 2300원의 프리미엄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계약금 또는 보험금 정도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콜옵 션만 다루었는데, 콜옵션의 매수자인 저는 이익은 무한대일 수 있어도, 손해는 딱 프리미엄 값입니다.

'살 수 있는 권리' 이기 때문에 안사면 되거든요

 

삼성 갤럭시 북 2 pro

 삼성 갤럭시 노트북이 200만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이것을, 150만원에 살 수 있는 "쿠폰"이 있다고 가정하면,

200만원이 기초자산 가격, 150만 원이 행사가격, 50만원이 옵션의 가치입니다.

 

만약 노트북 가격이 100만 원으로 반토막이 난다면 쿠폰은 휴지조각이 됩니다 100만 원짜리를 150만 원 주고 살 필요 없으니까요. 노트북 가격이 비쌀수록 이득입니다.

 

위상 황에서, 제 쿠폰의 가치는 노트북이 200만 원일 때는 50만 원인데, 노트북을 5% 세일해서, 190만 원에 판다면

기초자산은 200만 원에서 190만원으로 -5%가 빠졌지만, 쿠폰 가격은 50만원에서 40만원으로 - 10%가 빠졌습니다.

극단적으로 20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25% 할인을 하게 되면, 제 쿠폰 가격은 0원으로 다시 휴지조각이 되었습니다.

 


콜옵션 중, 매수자의 관점으로써만 설명을 드렸습니다. 한마디로 "매수"에 배팅한 것입니다.

 

콜옵션에도 매도자가 있고, 반대로 팔 권리인 풋옵션도 있지만, 콜옵 션만 정리하고, 콜옵션 매도자에 대해서 적지 않은 이유는 리스크가 너무 커서 차라리 모르는 게 약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혹시라도 옵션을 하게 된다면, 콜옵션은 매수만 하도록 명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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